김진명 정치성향 김진명 소설목록 예언 통일교

세상에이런일이 2018. 1. 2. 14:03



김진명 베스트셀러 작가 "박근혜 소설? 쓸 가치 조차 없어"

김진명 작가 "박근혜 국정농단 소설? 쓸 가치가 없다"

김진명 정치성향 김진명 소설목록 예언 통일교


- 신작 <미중전쟁>으로 돌아온 김진명 작가 

- 경제 中에 밀리는 미국, 전쟁 염두에 두는 듯 

- 외세문제에 일치단결했던 고구려정신 회복 필요






책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고구려’ 등의 저자로 유명한 베스트셀러작가 김진명.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의 국정농단 사태 “소설로 쓸 만한 가치도 없다”



김 작가는 “(국정농단은) 민주주의가 뭔지도 모르는 과거의 권력 구도들, 그 핵심자리에 박근혜가 있었다는 게 문제”


“박근혜는 재벌들을 잔뜩 불러 돈을 내놓으라 하지 않았느냐. 그게 이미 20대 초반부터 최태민과 함께 해온 것”


“저 하늘 꼭대기에서 재벌을 불러 ‘돈 내놔’ 하면 무조건 내놓는다는 잘못된 정치관을 가졌던 것이 국정농단의 씨앗”


“만약 그걸 (소설로) 쓴다면 우리 정치의 전근대적 모순 구도를 쓰는 중에 박근혜가 대체로 나올 수 있겠지만, 박근혜 본인의 국정농단을 메인 테마로 쓰기에는 너무나 가치 없는 일”



김 작가는 오랫동안 박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의 가족 관계를 추적해온 인물. 


2007년 출간한 책 ‘킹메이커’를 통해서는 처음으로 박 전 대통령과 최씨의 아버지 최태민씨의 관계를 언급. 


2016년 11월 TV조선 ‘강적들’에 출연해서는 박근혜정권의 본질을 뚫어볼 수 있는 열쇠로 정윤회를 꼽기도... 


“박근혜 대통령이 세상에 나오기 시작하고 정윤회가 사라져야만 했던 이유는 그가 박근혜의 약점이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