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달력, 인공기 초등학생 한국당 과민반응!!

우리은행 달력 논란에 학생도 학부모도 '당혹'

한국당 "우리은행 달력에 인공기…안보불감증 자화상" 맹비난

우리은행 달력, 인공기 초등학생 한국당 과민반응!!

우리은행 달력 논란에 누리꾼 ‘집권했으면 국보법 위반이냐’

자유한국당, 우리은행의 탁상달력 사진에 북한 인공기가 등장한 것에 대해 "대한민국 안보 불감증의 자화상을 보는 듯하다"고 비판.

장제원, "친북 단체도 아니고 우리은행이라는 공적 금융기관의 달력에 인공기 그림이 들어가 있는 것을 보고 두 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

"탁상달력마저 이용해 정권에 아부하려는 우리은행을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

"한국당은 사회 곳곳에 만연한 장밋빛 대북관과 뿌리 깊은 안보 불감증으로부터 자유 대한민국을 반드시 지켜내겠다"

"우리은행 측은 미대 교수들의 심사를 거쳐 학생들의 미술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고 달력에 반영했다고 해명하고 있다"

"이 같은 해명이 우리를 경악하게 한다. 이제 학생들은 미술대회 수상을 위해 인공기를 그릴 것이고, 미대 교수는 이런 그림을 우수상으로 선정하게 될 것"

홍준표, "인공기가 은행 달력에 등장하는 세상이 됐다"

"이번 지방선거는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는 그런 선거가 될 것"

김종석 자유한국당 의원, “저는 민주노총 달력인 줄 알았습니다. 우리은행, 왜 이러나요?”

우리은행 달력에 올라온 그림은 지난해 우리은행이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을 받아 주최한 ‘제 22회 우리미술대회’ 유치·초등부에서 대상을 수상한 한 초등학생의 작품.

“평화를 의미하는 통일나무를 표현했다. 나무에는 작은 가지와 잎을 자연스럽게 배치하고,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는 행복한 미소가 느껴진다. 아마도 다가올 미래에 이 평화로운 통일나무가 스스로 움트고 자라서 행복한 미래의 통일을 바라는 마음을 느낄 수 있다는 긍정적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심사워윈장은 신하순 서울대 미술대학 부학장.

 우리은행 달력에 올라온 그림을 그린 학생은 2017년 22회 우리미술대회에서 초등고학년 부문에 출품해 대상을 수상한 조○○ 어린이.

어린 학생들이 통일을 주제로 한 그림을 그리면서 인공기를 넣을수 있는 것 아닌가??? 어른이어도 마찬가지 아닌가??? 통일 관련 주제 인데??

“한국당이 집권했으면 초등학생도 국가보안법으로 처벌했겠구나”